건축현장 관리감독 철저, 인사 공정성 촉구, 군산뉴스
건축현장 관리감독 철저, 인사 공정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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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완 의원 5분발언 2011-03-31 14:49
일부 건축현장에 대한 불성실한 현장 감독 업무와 인사의 공정성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5분발언 서동완 의원
군산시의회 서동완(아선거구)의원은 지난달 31일 군산시의회 제1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진 5분발언을 통해 "총괄 감리원 교체와 업무 소홀은 물론 불법명의대여 등으로 문제가 된 고층 아파트 건설 사업과 관련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지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서의원은 특히 "당초 군산시가 사업계획 변경 승인의 절차를 밞아야 함에도 이를 경미한 사항으로 처리함은 물론 4회 결친 동재하 시험 과정에서도 건설기술자 자격증의 불법대여가 확인돼 전북도로 부터 5명의 담당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다"며 이러한 현장에 부실의 문제는 없는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최근 모 인사의 발탁과 관련 전문성을 근거로 인사가 이뤄졌지에 대해 따졌물었다.
이와 함께 "혹 지난 선거 때 도움을 주었다고 보은성 인사를 했다면 이는 조직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군산시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며 "군산시의 성공과 발전은 공정한 인사에서 부터 출발한 다는 것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일침을 놓았다.
장인수 기자 (isj1453@nate.com)